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안전모드 부팅 후에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래야 하는 경우가 좀 있었지만, 지금으로 넘어와서는 대체로 적어지긴 했는데 여튼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이 글에서는 그 부분에 대한 방법의 설명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Windows + R 키를 눌러서 실행 창을 불러온 뒤, msconfig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확인을 눌러주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 설정은 '정상 모드'에 셋팅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팅 탭에서 하단부의 '안전 부팅'에 체크합니다.
이렇게만 설정해둔 뒤, '확인'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경고창이 뜹니다.
다시 시작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리붓이 되고 안전모드로 실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그냥 리붓해도 다음 부팅은 안전 모드가 아닌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만약 그렇지 않은 경우엔 다시 같은 루트를 통해서 '정상 모드'로 설정만 해두면 됩니다. 사용 방법 자체가 꽤 쉬우므로 진입 시의 명령어만 잘 기억해둔다면 자신이 이용하고 싶은 경우에 안전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꽤 편리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