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8월 20일, 디아블로 3가 PS4로 출시했더군요. 출시 전에 나오던 얘기와 같이 한글판으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구매할까 많이 망설이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플레이 영상도 여러개 찾아봤는데, 역시 사전에 PC판으로 이용했던 경험이 있어서 크게 오래 고민은 하지 않고 질렀습니다.
빠르게 플레이하고자 PSN에서 바로 구매해서 했습니다. 맵 자체는 PC와 별반 차이가 없으나, 캐릭터 퀄리티 자체에 큰 차이가 있더군요.
콘솔 게임인 만큼, 듀얼쇼크4로 이용하기 쉽게끔 여러 인터페이스나 조작이 변경되었습니다. 늘상 마우스와 키보드만을 이용해서 하다가 이런식으로도 해보니 색다른 기분이 들더군요.
인벤을 열었을 때의 화면입니다. 각 부위별로 아이템이 정해져있고, 공격력 등의 수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부 정보는 ㅁ키를 눌러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콘솔판 디아블로는 컴퓨터 계정과의 연동이 되지 않아서 1부터 올리느라 고생좀 했네요. 다행이도 한번 해본지라 영문판의 플레이에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화면 시점도 바껴서 그런지, 보스를 잡을때도 게임의 몰입 자체에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시점이 어느정도 변경되었는데 플레이에 무리도 없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콘솔에 맞게끔 잘 변경했다고 볼 수 있었네요. 한번 만렙 찍고 아이템좀 더 모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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