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인가에 PSN 유저에게 무료로 풀었던 Flower를 한번 플레이 해봤습니다. 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한번 찾아봤는데, 힐링 게임이라는 말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말 그대로 힐링이 맞긴 하더군요.
처음에 꽃잎 아나에서 시작하는데, 듀얼쇼크4의 중력 센서를 이용해서 여러곳으로 움직이는 게임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키가 부스터라서 딱히 키 설명 자체가 없는 것은 마음에 드는 점이었습니다.
올바르지 않은 길로 가면, 바람이 불면서 회전시켜 버립니다. 스크린 샷과 같이 꽃 주위에 둥그런 효과가 있는데, 이런것들만 모아서 진행하면 정말 많은 꽃잎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게임 자체가 워낙 평화로워서, 딱히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잠 안올때 하면 좋은 게임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풍경 자체는 매우 좋은 편으로 보이네요.
풀의 그래픽은 매우 좋은 편이지만, 돌은 크게 좋지는 않습니다. PS Vita에도 있는 게임인 만큼, 그래픽에 큰 기대를 걸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특징이나 방법, 팁과 같은 내용이 없는 게임인 만큼 설명이 부족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네요. 여러개의 꽃들이 모여있는 부분에서는 들려주는 것 만으로도 위쪽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시야를 통해 화려한 연출을 묘사해줍니다. 단지, 무료 게임이었기 때문에 받아서 해볼만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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