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퍼머스 스프레이, 카르마 등급 등의 평가와 근황

  와치독스 이후에 인퍼머스를 개인적으로 플레이 중입니다만, 아직 기술이 몇 개 없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딱히 흥미를 못 느끼겠네요. 스토리보다는 부가 미션을 깸으로써 스킬을 얻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서도 감이 별로 잡혀있지 않습니다. 초능력을 다루는 게임인 만큼, 심한 학살(?)과 같은 스킬을 계속 사용할 수 있지 못하도록 밸런스를 적당히 맞췄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메인이나 얼른 진행해야겠네요.

  첫 날에 선악 선택에서 악을 선택했습니다. 와치독스가 선 쪽이라 이번엔 반대로 택했습니다. 역시 나름의 재미가 있더군요.

  최근에 배운 스킬입니다. 7킬인가를 하게 되면 하늘로 붕 뜨는 기술이 있는데, 이대로 내리꽂습니다. 시민도 포함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렇게 폭파합니다. 아래쪽에 비치고 있는게 바닥이고, 주위가 모두 폭파해서 엄청난 대미지를 입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모았다가 골치아픈 애들이 있는 곳으로 떨어지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해서 이 기술을 배운 뒤로는 그나마 나은 기분을 유지하면서 플레이 중입니다.

  그리고 스프레이 기능 !, 처음에 듀얼쇼크를 세로로 잡으라길래 뭔가 했습니다만, 재미있는 기능을 만들었더군요. 옆으로 잡든 똑바로 잡든 화면에서 인식하는 위치는 같아서 들고 치이이이익만 해주면 끝나는 그런 느낌입니다.

완성작

  스킬을 얻기 위해서 메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사진으로 찍으라는 무언가가 있더군요. 물론, 대상이 보이면 스크린 샷과 같이 'R2'를 누르라는 경고가 뜹니다.

  이러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주인공의 성격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네요. 이런것이나 그래픽의 퀄리티를 봐보니 끝까지 플레이 할 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