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코5 첫 진행, 심시티와 고민해서 선택
2014. 10. 29.
이전에 시티즈XL 이라는 게임을 해본적이 있는데, 롤코 등의 운영 방식이 생각나서 이번엔 트로피코를 받아서 해봤습니다. 역시 운영 위주의 게임이라 그런지 '알아야 할 것'들이 많더군요. 물론, 제시하는 것들을 모두 안다면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 되겠지만, 초반부에 쏟아지는 설명들을 모두 머리에 주워담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플레이어에게는 어느정도는 고통일 수 있습니다. 이 초반만 어떻게든 넘긴다면 나중은 정말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다는 반전같은 매력이 담겨있는게 운영 게임들의 공통점이라고 볼 수 있죠. 첫 시작, 튜토리얼과 함께 진행합니다. 어느정도의 안내사항은 있지만, 이것저것 해보라는 것들이 머릿속에 충분히 들어오지 않는게 일반적인 유저들의 초반 체험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메인 건물의 우측부분에..